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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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허니제이 딸에 '순금 팔찌' 선물 "독립할 때 보증금 해라"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5.27 08: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절친 허니제이의 딸 러브에게 순금 팔찌를 선물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첫 생일을 축하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니제이의 16년 지기 친구 모니카와 립제이가 허니제이의 집을 찾아 러브와의 만남을 가졌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러브를 만나자마자 무장해제돼 연신 미소를 발사했다.

허니제이는 "댄스를 시작하는 동시에 모니카, 립제이를 만나서 많은 걸 같이 했다"며 추억에 젖었다.

그는 모니카가 준비해 온 반찬 선물에 "반찬을 주고받는 우리의 모습이 너무 낯설다"며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곧이어 모니카는 "립제이랑 내가 돌잔치에 못 가지 않았냐"며 준비해 온 선물을 꺼냈다.

두 사람이 준비한 메인 선물은 반짝이는 순금 팔찌. 순금 팔찌의 아름다운 자태에 허니제이는 탄성을 내질렀다.

이내 러브가 순금 돌 팔찌를 착용하자 모니카는 "너 나중에 독립할 때 이거 팔아서 보증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니제이는 "러브가 금을 아는지 절대 안 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허니제이는 "나는 러브를 임신하고 나서 내가 세상에서 제일 고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더했다.



허니제이는 "출산 전과 후의 나는 다시 태어난 것처럼 정말 다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요즘에 진지하게 춤 스타일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한다. 지금 나에게 맞는 춤이 있을 테니까"라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 립제이는 "결혼과 출산은 여자로서 맞이하는 새로운 페이지라고 무겁게 받아들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허니제이가 '그냥 하면 돼!' 하고 담백하게 보여줘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확신을 갖게 된 것 같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좋은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빨리 아이 다들 낳았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그렇게 같이 성장하고 나이들어가는 게 기다려지고 기대된다"고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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