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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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피 흘리며 쓰러진 신소율 발견…이혜영 "아직 안 죽었어" (우리,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5.26 06:2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김희선이 신소율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았다.

25일 MBC 금토드라마 '우리,집'에서는 최고선(권해효)의 죽음에 노영원(김희선)이 파헤치고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영원의 병원을 방문해 가족 사진을 들여다보던 이세나(연우)는 "정말 행복하신가? 그냥 다들 행복한게 맞나 싶다. 짧은 인생인데 그걸 모르고 산다는게 불쌍하다. 정말 행복하신가?"라며 거듭 행복하냐고 물었다.  

이어 "저번에 그러셨지 않냐. 가족이라고 다 알아야 되는 건 아니라고. 인간이라는게 진실을 알았을 때도 가족이라고 순수하게 대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일까. 최고면 죽음이 홍사강(이혜영) 작가님 소설이랑 똑같다는 거 신기하지 않냐"며 노영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노영원을 찾아온 최여사(김선경)도 "설마 소설 내용처럼 진짜 그랬겠냐. 하지만 기막힌 우연이다. 근데 최고면도 홍사강이 그렇게 사람 무시하는데 어떻게 정을 붙이냐"며 노영원의 호기심에 불을 붙였다. 



경찰을 찾은 노영원은 "낙석 사망 사고라도 이렇게 바로 종결시킬 수 있느냐"고 따져 물었고 경찰은 "우리는 자연 재해라도 부검할 수 있다고 권유드렸다. 근데 부검 거절한 건 홍사강이다"라고 말해 김희선에 충격을 안겼다. 

최고면이 죽은 뒷산을 찾은 노영원은 산책하던 홍사강과 마주쳤다. 노영원은 "어머니 거기서 뭐하시냐"고 물었고 홍사강은 "라이터 떨어뜨렸다. 그 루머 너도 믿냐"며 노영원을 타박했다. 

노영원은 "근데 왜 부검 안 하셨냐"고 물었고 홍사강은 "죄 많은 인간 누가 죽였대도 돌 맞아 죽었다고 말하는 편이 낫지 않겠냐"고 해명했다. 

영상의 말미에는 노영원은 발신인이 없는 택배를 받았다. 택배의 정체는 투명 건물 미니어처였다. 의문을 품던 노영원은 미니어처에서 '서정면 742-3'라는 주소를 발견했다.


그 주소로 찾아간 노영원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오 선생(신소율)을 보고 오열했다. 이어 홍사강은 "죽지는 않았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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