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소유진은 백종원의 사진과 함께 "내가 이런 느낌 바지로 입히고 싶어서 구하러 다니느라 얼마나 애썼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하얀색 페인트가 묻은 듯 개성 가득 포인트가 눈에 띄는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이어 소유진은 "포스터에는 냄비 뚜껑으로 다 가리고 나왔네? 잘했슈~~ㅎㅎ"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이 공개한 '백패커2' 포스터에는 백종원이 냄비로 바지를 모두 가린 채 미소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남편 백종원의 포스터 코디까지 직접 구하고 다닌 소유진의 애정과 패션 감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21일 소유진은 "어느덧 부부생활 11년째. 아 그랬구나~ 그려~ 뭐시여? 아 그랬구나~ 무한 반복하며 알콩달콤 매콤달콤 잘 지내고 있습니다유"라며 부부의 날을 기념해 달달한 커플사진을 게재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소유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