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장훈과 SOOP이 기부 콘서트를 진행했다.
SOOP은 최근 김장훈의 콘서트 '숲가락'을 총신대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다양한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이번 기부 콘서트는 스트리머 '안예슬띠'와 '최깨비'가 함께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저렴한 도시락을 판매해 기부금을 모았다.
콘서트 시작 전, 스트리머들은 교내를 돌아다니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를 통해 학교 분위기를 전달했으며,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 공연에서는 김장훈의 히트곡 무대 및 스트리머들과 컬래버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 중에는 '소림마라'와 '족발신선생'에서 지원한 도시락이 1,000원에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SOOP과 김장훈의 기부금과 함께 총신대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됐다.
한편, SOOP은 기부 콘서트 외에도 자선행사, 실종아동찾기, 결식아동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OOP은 앞으로도 스트리머, 유저들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