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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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나한테 감사해...여기 나올 때까지 포기 안 하고 노력" 울컥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 2024.05.24 23: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현영이 '나 혼자 산다' 출연에 자신한테 감사하다고 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주현영이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주현영의 등장을 앞두고 진짜 MZ 회원이 온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주현영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박나래는 "지금 떨고 있는 거냐"고 물어봤다.

주현영은 박나래의 손을 가슴에 갖다 대며 심장이 빨리 뛰고 있는 것을 알려줬다.

주현영과 다른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는 키는 주현영을 두고 "무대 위에서만 강하다. 실제로는 마음이 여리다"라고 얘기했다.

전현무는 주현영에게 "여기 와 보니까 어떠냐"고 소감을 물어봤다.



주현영은 "저한테 감사하다. 여기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줘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주현영을 대신해 "스스로 기특하다는 거 같다"고 했다.

기안84는 주현영을 예전에 '백상예술대상'과 다른 곳에서도 한 번 봤었다면서 인사를 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주현영은 기안84를 스치듯이 봤지만 기억은 한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주현영이 자신을 기억한다는 사실에 흐뭇해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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