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8.23 22:33
▲시현 니콜키드먼 후배 사실 화제 ⓒ 나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엄친딸로 알려진 가수 시현이 배우 니콜키드먼, 나오미 왓츠와 고등학교 선, 후배 사이로 알려져 화제다.
23일 시현의 소속사 측은 "지난 2010년 프로듀서 심현보의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이름을 알린 시현은 호주에서 생활 당시 니콜 키드먼이 다닌 고등학교에 다니며 배우로서,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당시 서현이 졸업한 노스 시드니 걸스 하이스쿨은 시험을 봐야 입할 수 있는 명문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다.
이어 "성인이 된 후 시현은 시드니대학교 의대를 포기하고 한국행을 선택하여 부모님의 반대도 불구하고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시현은 "고등학교 때 니콜키드만이 모교인 학교의 연극반을 방문하여 일일이 반원들과 악수를 해줬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릴 적부터 예술의 꿈을 키어온 탓에 꿈을 잃지 말라는 말을 듣고 부모님을 뜻을 거스르고 대학입학 후 바로 한국을 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현은 8월 19일 모던락 '이제는' 을 발표하였으며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현 ⓒ 나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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