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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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최근 韓작품 진출…손석구 등 최애 배우 많아졌다" (청춘 너이길)[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5.24 17:00 / 기사수정 2024.05.24 17: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허광한이 한국 콘텐츠에 대한 사랑과 최근 촬영한 한국 드라마를 언급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을 비롯해 배우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가 참석했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열여덟에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다.

허광한은 첫사랑에 빠진 풋풋한 18세 지미부터 일본 여행을 떠난 36세 지미를 연기했으며 키요하라 카야는 지미의 첫사랑 아미로 분했다. 

허광한은 한국에 이어 일본과도 작품을 함께 찍게 됐다. 



그는 "최근 한국 작품 하나를 찍었다"며 드라마 '노웨이 아웃'을 언급하며 "이번 기회에 일본과도 찍게 되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한국에 좋아하는 배우와 감독이 많아졌다. 작품 기회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광한은 "한국의 많은 콘텐츠를 좋아하게 됐는데 박찬 감독,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고 최근 손석구 배우의 작품을 봤다.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도 인상 깊게 남았다"며 한국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5월 22일 개봉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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