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스타들의 가족 공개가 '조회수 치트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와중 신혼집을 공개한 조세호가 여자친구를 언급해 관심이 모인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에는 '조세호의 NEW 하우스 전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집들이 선물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세호는 새로 이사 온 용산 집을 최초 공개하면서 "디자인은 그 친구(예비신부)가 많이 신경을 썼다"고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그러자 함께 있던 친구는 "구독자 수를 올릴 수 있는 치트키"라는 말을 이었고, 조세호는 "누가 그런 댓을 남겼더라. 여자친구 공개하면 조회수 올라간다고. 그런데 그 회만 올라간다는 걸 난 너무 잘 안다"며 넘겼다.
이에 친구가 "사실 없어서 공개 못하는 거다"라고 디스하자 조세호는 "가만히 있어라. 그 얘기를 하면 어떡하냐"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그런가 하면, 배우 한가인 역시 붕어빵인 자녀를 공개하며 큰 화제성을 몰고 왔던 바 있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에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출연했으나 최고 시청률이 5.9%에 그치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그중 최고의 화제성은 단연 한가인의 자녀 공개 순간이었다. '텐트밖' 첫 회부터 5살 아들 제우의 사진이 공개되었고, 한가인과 똑 닮은 커다란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인형 같은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로도 한가인은 남편인 연정훈과 영상 통화를 나누거나 미리 찍어 놓은 딸 제이와 아들 제우의 영상을 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영상 속 한가인이 제우에게 "엄마가 나이 들면 어떻게 돼?"라고 묻자 제우는 "백 살 돼서 죽어"라는 귀여운 대답으로 시청자들도 웃음 짓게 했으며, 한가인은 "아유 진짜 미치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타의 가족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은 늘 뜨겁다. 이에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조세호의 예비신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 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