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3 20:16 / 기사수정 2011.08.23 20:17
▲스파이명월 대본 논란 '한예슬 사태 재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KBS 2TV '스파이명월' 측이 대본 논란에 대해 한예슬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스파이 명월' 에서는 강우(에릭)의 연예계 퇴출 위기가 그려졌다.
강우는 명월(한예슬 분)을 위해 연예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이력이 조작됐으며, 주인아(장희진 분)와의 연인 사이도 거짓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같은 내용은 마치 한예슬 사태를 재현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명월'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12회 대본은 8월 10일께 이미 작성된 것으로 어제 방송분은 그 내용 그대로 촬영한 것이다"며 "이는 한예슬 복귀 후 추가되거나 변경된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준비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가 개인적 감정에 따라 만들어 질 수 없음이 명확함에도 근거 없는 추측기사로 인하여 한예슬을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이 오히려 당황하고 있다"며 "현재 에릭, 한예슬을 비롯한 제작진은 의기투합해 최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예슬 ⓒ 엑스포츠뉴스DB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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