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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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선업튀' 이후 캐스팅 쇄도…대본 20배 넘게 들어와" (유퀴즈)

기사입력 2024.05.22 22:00 / 기사수정 2024.05.23 16: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변우석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출연 이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축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의 높은 인기에 대해 "저는 방송하는 날 제가 새벽 3시에 자든 4시에 자든 정확하게 정확하게 7시 반쯤 일어난다. 모닝콜을 맞추지 않아도. 8시쯤에 시청률이 나오니까"라며 털어놨다.



변우석은 "눈이 떠지면서 그걸 보고 '선재 업고 튀어' 뉴스 쳐서 뉴스가 몇 개 나왔는지 보고. 개수에 따라서 화제성이 달라지니까. 변우석 검색해서 뉴스 보고. 한번 쭉 보면 심장이 뛴다. 잠 바로 못 잔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유재석은 "얼마나 좋냐"라며 거들었고, 변우석은 "어리둥절하다. 저한테는 8, 9년의 세월 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이렇게 사랑을 주셔서 어리둥절하고 감사하다"라며 전했다.

유재석은 "회사가 축제 분위기겠다"라며 궁금해했고, 변우석은 "너무 축제인데 일이 많아서 야근을 많이 한다. 저를 위해 진짜 열심히 일해주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예전에 비해서 드라마나 영화 대본도 많이 들어온다더라"라며 물었고, 변우석은 "10배, 20배 정도. 어제 들었는데 그렇게 들어온다고"라며 자랑했다.

유재석은 "이게 딱 한 달 정도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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