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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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도니도니 돈까스' 3차 판매…'연속 대박신화 도전'

기사입력 2011.08.23 15:48 / 기사수정 2011.08.23 17:2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직접 개발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도니도니 돈가스'가 3회 연속 대박신화에 도전한다.
 
그동안 '도니도니 돈가스'는 1차 홈쇼핑 판매에서 3억 5천만 원, 2차 홈쇼핑 판매에서 5억 원어치가 팔려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형돈은 지난 6월 29일 저녁 8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홈쇼핑 프로그램에 쇼핑호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개발한 '도니도니 돈가스'를 판매했다. 이날 '도니도니 돈가스'는 무려 3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7월 19일 열린 '도니도니 돈가스' 2차 판매 방송은 시작한 지 40분 만에 무려 5억 원어치가 다 팔려나가는 초특급 대박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홈쇼핑방송 사상 돈가스 식품부문 최고 판매기록을 세운 것으로 정형돈 자신은 물론 홈쇼핑TV 측과 연예계, 소비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도니도니 돈가스'는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정형돈이 직접 재료선별부터 소스제작까지 간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산 돼지고기 통등심에 바삭한 식감의 최고급습식빵가루를 입혀 기름지지 않게 튀겨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입소문을 탄 것이다.
 

때마침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홈쇼핑 판매 방송을 모니터링하면서 트위터를 이용해 정형돈을 응원하고 절친인 가수 데프콘이 '도니도니 돈가스'를 직접 구매한 인증샷과 함께 추천의 글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정형돈은 연이은 대박 행진에 "지난 1차, 2차 방송 때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항상 내 부모님께 내 가족에게 내 아이에게 주는 마음으로 돈가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니도니 돈가스'는 23일 밤 9시 40분부터 10시 40분까지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3차 판매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 굿지앤글로벌]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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