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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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일만 하는 ♥홍성기 감탄…"언제 힐링하는지 궁금"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05.22 13:3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편이 얼마 전에 휴가였는데 말도 안 하고 혼자 돌아다녔다더라. 이게 들어보니 한 두번이 아니다. 솔직히 말했어도 허락했을텐데 왜 그랬을까. 모르는 척 해줘야 하나"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현이는 "저라면 모르는 척할 거같다. 나쁜 짓한게 아니라 그럴 때 있지 않냐. 이런 시간이 필요한 거같다"며 남편을 이해했다. 

박명수도 "직장 생활하다 보면 이런 번아웃이 온다. 열심히 했는데 위에서 까고. 낚시 좀 갈 수도 있고 클럽 가는거 아니니까 이해해 줄 수 있다"며 공감했다. 



이어 이현이는 "이 사람(남편)이 언제 힐링하는지 궁금하긴 하다. 휴가도 안내고 일만 하니까"라며 남편 홍성기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희 직업은 프리랜서니까 일이 없는 날 나만의 시간 보낼 수 있는데, 회사원들은 매일 나가니까 사실 이런 시간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라디오 스태프들 내가 해외 나가면 쉬니까 너무 좋아한다. 언제 가냐고 물어본다"며 웃었다. 이어 "직장인들 번아웃 오기 전에 몸 관리 잘 하셔야 된다"고 당부했다. 

또, 한 정취자는 "아내가 아침마다 모닝 키스를 하려고 한다. 나는 신경이 쓰이는데 어떡하냐. 아내에게 사실대로 말하면 상처받을 것 같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모닝 키스를 아직 하느냐. 아침에 얼굴도 안 보는 경우가 더 많다. 저는 일어나면 혼자 준비하고 출근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현이에게 "아침에 모닝 키스를 하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네? 왜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들 등교시키느라 바쁘다"며 웃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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