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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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콤플렉스 고백…"판타지 세상에 사는 느낌" (빠더너스)

기사입력 2024.05.22 06: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NCT 마크가 피터팬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NCT 마크와 오지 않는 피자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상훈은 "어디서 들은 게, 아이돌 활동을 하면 아이돌의 1년이 그만큼 압축된 생활을 하고 사회 경험이나 이런 게 10년 치라는 얘기가 있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마크는 "저는 작년에 '올해 가장 바빴던 아이돌' 2위를 했다"며 "저는 시간이 너무 빠를 뿐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크는 "저는 사실 피터팬 콤플렉스가 약간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제 일에 그냥 집중하려 한다"고 고백하기도.



"피터팬 콤플렉스에 어떤 증세가 있냐"는 질문에 마크는 "제가 사회에 나갔을 때 동갑인 친구들을 보면 저보다 형 같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완전 다른 세상에 사는 건데, 오히려 그들이 세상을 더 잘 다루는 것 같다. 저는 어떻게 보면 이 판타지 같은 세상에만 있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문상훈은 마크에게 "활동하면서 일처럼 느껴지는 게 몇 %고, 노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몇 %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마크는 "원래는 100%가 일 같지 않았다. 그냥 이것밖에 할 줄 모르고, 이게 그냥 내 전부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90%가 아직도 노는 것 같기는 한데, 10%가 뭔가"라며 "너무 (생활이) 불규칙하니까 매번 순수히 즐겁기만은 할 수 없는 거다"고 털어놨다.

사진=빠더너스 BDN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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