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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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관계 리셋 호불호 엔딩에도…화제성 3주 연속 1위 [종합]

기사입력 2024.05.21 15: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선재업고 튀어' 호불호 엔딩에도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의 ‘선재 업고 튀어’가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드라마의 상승세는 멈췄지만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 부문에서 굳건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20일 13회에서는 사망한 줄 알았던 류선재(변우석 분)가 기억이 리셋된 채 톱배우가 되어 있는 반전의 엔딩이 그려졌다. 15년 서사 리셋엔딩에 호불호가 갈리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자신의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총 16부작 중 13회까지 방영됐으며, 오늘(21일)오후 8시 50분에 14회가 방영된다. 오는 28일 최종화가 방영된다.

2위에는 JTBC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12.8% 증가했다.

3위는 Netflix의 신작, ‘The 8 Show’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Netizen)에서 2위를 차지했다. 네티즌은 작품에 대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평가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4위와 5위까지는 tvN의 ‘졸업’과 MBC의 ‘수사반장 1958’이 차지했다. 두 작품 모두 전주 대비 화제성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사반장 1958’은 19.5% 상승하며 종영했다.

6위에는 디즈니+의 ‘삼식이 삼촌’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7위와 8위는 각각 JTBC의 ‘비밀은 없어’와 KBS2의 ‘미녀와 순정남’이 차지했다. 또한 9위에는 화제성이 52.3% 상승하며 종영한 ‘7인의 부활’이 랭크되었다. 마지막으로 10위는 ENA의 ‘크래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에는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변우석과 김혜윤이 3주 연속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각각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천우희, ‘졸업’의 정려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장기용이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졸업’의 위하준, ‘선재 업고 튀어’의 송건희, ‘비밀은 없어’의 고경표, ‘수사반장 1958’의 이제훈, ‘삼식이 삼촌’의 송강호 순이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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