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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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 청학동 예절학교 공개 '위엄과 멋이 공존'

기사입력 2011.08.23 11: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김봉곤 훈장의 청학동 예절학교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김봉곤 훈장과 4남매 김자한, 김경민, 김도현, 김다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살고 있는 청학동 예절학교의 모습이 공개됐다.

산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청학동 예절학교는 비포장도로의 전기도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산, 계곡, 바다 등 안 가본 곳 없다는 김봉곤 훈장이 자랑하는 명소에 지어져 장승의 위엄과 멋이 공존하고 있다.

김봉곤 훈장은 "여기서 영화 두 편과 드라마 '별순검'을 촬영했다"며 "내가 직접 설계하고 토목공사를 해서 만든 집이다. 6년 동안 공부를 했고 건축기간만 3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김봉곤 훈장의 맏딸 김자한 양은 "친구들이 가끔 놀러 오기도 한다. 집이 커서 놀라워한다."며 "오면 무조건 하룻밤을 자고 가야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컴퓨터와 TV도 없이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고 있는 김봉곤 훈장의 4남매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분좋은 날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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