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서주 엄마가 우승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TOP7의 가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는 엄마 김현선 씨와 함께 출연했다.
붐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이다. 정서주 양이 우승을 했지 않냐"며 상금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현선 씨는 "3억은 서주의 미래를 위해 다 쓸 예정이다. 지금 잠깐 제가 잘 보관하고 있다"며 "서주야, 걱정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미스김은 친오빠 김장민 씨와 함께 출연했다.
김장민 씨는 "갈라쇼에서 아빠가 스타 된 걸 보셨냐"는 붐의 질문에 "아주 밖에 못 돌아다니고 있다"고 대답했다.
배아현은 아빠 배정일 씨와 함께, 나영은 이모 김현정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어 오유진은 할머니 유일남 씨를 소개했다.
유일남 씨는 "오유진 양이 최종 미(美)가 되었을 때 아쉬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되실 분들이 진·선이 되셨다고 생각한다. 미가 된 것만으로도 기특하다"고 대답했다.
붐이 "그래도 좀 1등 상금을 탔었으면 어떻겠냐"고 캐묻자, 유일남 씨는 "좋았겠지요"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