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신부들, 명품 피부관리 프로그램 인기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 2011 가을 웨딩시즌을 준비하다 보면 예비신부들은 정신이 없다. 혼수에서부터 시작해서 예식장 예약 준비 등을 하다 보면 정신이 없지만 즐겁기만 하다.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랑, 신부라면 결혼 전 웨딩드레스를 맞추기에 앞서서 몸매관리와 피부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평생 남을 리허설 사진과 결혼식 당일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려면 결혼 3개월 전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에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들의 눈길을 끄는 명품 피부 관리샵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본에스티스의 '파이테라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에스티스는 인기연예인들이 즐겨 찾으면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 진 곳이기도 하다.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에게 신부들이 선호하는 웨딩전신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한 원장은 "결혼식 당일뿐만 아니라 평생 간직할 사진을 담는 웨딩 촬영을 위해, 촬영 한두 세 달 전쯤부터 피부관리와 전신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간혹, 결혼을 앞두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탄력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피부를 가진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관리를 통해 여드름, 피부트러블, 기미, 주근깨, 잡티, 다크서클, 색소침착, 피부주름 등에 올바르게 대처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본에스티스를 찾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에스테틱 프로그램에 앞서, 한 원장은 먼저 신체에 7개의 보석을 올려놓고, 빛을 쬐어 에너지 보충이 필요한 곳과 어느 부위에 균형이 깨졌는지를 알아보는 1대 1 맞춤 체크방법을 통해 맞춤전문 피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것은 예비신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부관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원장의 23년의 노하우가 묻어 있는 총 13단계로 이루어진 파이테라피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이테라피는 한 번의 관리를 받은 후에도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파이테라피 1단계로는 클렌징 후에 피부의 PH밸런스를 맞춰주는 토너를 배포하며, 2단계로는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유명한 리셀을 골고루 얼굴 전체에 도포한다. 3단계로 수분 에센스 도포와 4단계 기계관리, 5단계 콜라겐 크림 도포를 거쳐 6단계에서는 메인프로그램인 파이테라피 컬러 제품을 이용해 마무리 관리를 받는다.
 
또한, 7단계에서는 건갑거근, 후두근, 흉쇄유돌근, 교근, 저작근 뒷목에서 유양돌기와 추마근 부위를 콜라겐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8단계 콜라겐 거품 에센스와 9단계 피부 타입에 따른 팩 관리를 거쳐, 10단계인 빛 에너지를 이용한 테라피 관리로 이어진다.
 
끝으로 마지막 11단계로는 바르는 V라인 크림인 리셀과 수분 크림, 영양 크림으로 마무리하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명품 웨딩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한편, 본에스티스는 현재 논현점과 청담동에서 에스테틱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파시설과 함께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와 얼굴축소관리, 여드름관리, 산전산후관리도 함께 진행해 결혼을 앞둔 신부 외에도 많은 여성들이 피부와 체형을 예쁘게 가꿔주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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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