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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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오프닝 촬영 감독,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

기사입력 2011.08.22 12: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net '슈퍼스타K3' 오프닝 촬영 감독 게리 타이스 허스트(Gray Ticehurst)가 사망했다.

22일 Mnet 관계자는 "'슈퍼스타K3' 오프닝 씬 촬영에 참여했던 호주의 유명 헬리콥터 촬영 전문기자 게리 타이스 허스트가 현지 ABC 특집방송 촬영 도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게리 타이스허스트는 지난 18일(현지시각) 호주 ABC특집 방송 촬영을 위해 촬영에 나섰다가 호주 남쪽에 위치한 레이크 에어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숨을 거뒀다.

'슈퍼스타K3'의 오프닝인 바다 위 가파른 절벽 위에서 MC 김성주가 오프닝을 하는 장면은 게리 타이스 허스트가 촬영한 것이다. '슈퍼스타K3' 제작진은 3회 방송에 "게리 타이스허스트를 기리며"라는 자막을 넣어 그를 추모할 예정이다.

한편, 게리 타이스 허스트는 '매트릭스1,2,3', '미션임파서블2', '엑스맨-울버린', '슈퍼맨 리턴즈' 등의 영화와 다큐멘터리 헬기 촬영을 진행한 헬기 촬영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3 ⓒ Mnet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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