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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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한류 시위 "바퀴벌레, 소녀시대, 카라를 내쫓자"

기사입력 2011.08.22 12:01 / 기사수정 2011.08.22 12: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일본 내 반한류 확산과 함께 두 번째로 반한류 시위가 열렸다.

최근 일본 내 반한류 시위자들은 후지 TV 앞에서 반한 감정을 드러내며 일장기와 욱일승천기를 들고 행진하며 시위를 펼쳤다.

한반류 시위자들은 "후지 TV는 한류를 강요하지 마라",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지 않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후지 TV는 최근 한류 방송을 주로 방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시위자들은 한국 드라마와 연예인들에 대한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한 시위대원은 "바퀴벌레,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를 일본에서 쫓아내자"고 외쳤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쯤 되면 막 나가자는 얘기죠", "바퀴벌레는 뭐지", "관심 가질 필요도 없는듯", "욱일승천기는 뭔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8시 뉴스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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