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웃음 결핍 종결자 등극 "태생적으로 안웃긴 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무한도전'에서 길이 태생적 웃음 결핍 종결자로 등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천시 취소 특집' 2탄으로 추억의 코너인 '방석 퀴즈', '비몽사몽 퀴즈'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의 순서가 다가올때마다 다소 예능감이 부족한 모습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태생적으로 안 웃긴 애"라며 굴욕을 안겼다. 틋히, 박명수는 이날 유행어로 등극한 "드럽게"를 사용해 "드럽게 안 웃기네"라고 비난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동거동락' 탈락자 선정에서 길은 5표 중 3표를 얻어 쓸쓸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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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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