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쟁패, 제 2막 혈천록 오픈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인디21(대표 윤선학)이 개발한 '구룡쟁패'에서 제 2막 '혈천록(血天錄)'을 금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제 2막의 명칭 '혈천록(血天錄)'은 '무림 속 핏빛하늘 이야기'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제 2막'의 치열한 전투세계를 표현한 것으로 지난 13일 로고와 함께 공개됐다.

'혈천록'의 오픈과 함께 업데이트 되는 '장원전(莊園戰)'은 '영웅단(길드)'끼리 게임 내 '장원'지역을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대규모 전투(공성전)로, '장원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제 2막 '혈천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구룡쟁패'에서는 제 2막 '혈천록'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12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세 가지 '오픈 이벤트'를 통해 현금 50만원, 고급 속옷, 게임 아이템 등 푸짐한 경품을 응모자에게 증정하며 세 가지 이벤트 중, '구룡천하'아이템 구매이벤트와 '신규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참가한 유저를 대상으로 총 9명을 추첨해 젊은 층에게 레저용으로 인기가 높은 포켓바이크를 한 대씩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유저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구룡쟁패'의 제 2막 ‘혈천록’을 오픈 할 수 있었다"며, "'장원전' 뿐만 아니라 무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혈천록'으로 새 출발하는 '구룡쟁패'에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