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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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무대 추락…'부상투혼' 발휘해 노래 완창

기사입력 2011.08.21 13:16 / 기사수정 2011.08.21 13: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김범수가 콘서트 도중 2m 높이의 무대 위에서 떨어지는 추락사고를 당했다.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는 '2011 김범수 콘서트 겟올라잇쇼'가 펼쳐졌다. 공연 도중 김범수는 '끝사랑'을 부르다가 발을 헛디뎌 무대 위에서 떨어졌다.
 
사고 직후 1만여 명의 관객들은 모두 놀라 일제히 사고지점을 쳐다봤다. 잠시 암전이 있은 후, 김범수는 팬들을 안심시키려는 듯 무대 위로 올라와 곡을 마쳤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다", "역시 프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 쇼플레이 제공]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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