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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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하, 융드옥정과 다정한 데이트 '효도 인증'

기사입력 2024.05.09 15:31 / 기사수정 2024.05.09 15:3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별과 하하 부부가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별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사랑하는 나의 엄마들. 융엄마 총엄마두분이 서스럼없이 친근하게 지내시니 어버이날이며 명절때마다 친정엄마와 시엄마를 한방에(?) 축하 해드릴수 있는 우리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된 사진 속에는 별과 하하가 양가 어머니들을 모시고 어버이날을 맞이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무한도전'을 통해 융드옥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하하의 어머니가 별의 어머니와 다정한 사이를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별은 "한번 만나면 융엄마께서 무조건 사진을 수십장 찍으라 하시는데 어제도 그랬다. 여자셋이 셀카를 찍으니 서로 얼굴 작아보이려고 (특히 융엄마)"라며 "뒤로 뒤로 뒤로 가다가 결국 웃음터져서 융엄마가 우리 엄마 뒤로 거의 숨었음"이라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누리꾼들은 "융드옥정 근황 너무 반갑네요", "너무 다정한 가족",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네", "하하 별 가족 다들 행복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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