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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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허미영, "여기서 떨어지면 더는 방송 안 해" 폭탄선언

기사입력 2011.08.20 18: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우먼 허미영이 '슈퍼스타K3'에 도전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에 출연했던 허미영이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미영은 "안티들이 날 보고 돼지같다며 욕설을 해서 상처를 받았다"며 방송을 쉬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이 오디션이 마지막이다. 내 모든 걸 걸고 참가하게 됐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오디션장에서 허미영은 "여기서 떨어지면 더는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허미영은 빅마마 '거부'를 부르고 댄스 실력도 선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지 못하고 불합격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애절함이 느껴졌지만 노래로선 무리수가 있다"고 심사했고, 정엽은 "취미로 음악할 때 더 멋있는 것 같다. 이게 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3'에서는 부산 지역과 서울 지역 오디션 현장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미영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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