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성해은이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7일 성해은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본 적 있다⁉️ㅣ 성해은에 대한 52가지 추측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성해은은 절친한 지인과 함께 자신에 대한 '추측읽기'를 진행했다. 먼저 그는 '사랑보다 우정이다'라는 추측에 "땡"이라더니 지인에게 "완전 미안"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난 사랑 없인 못 살아"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사친이 많을 것 같다"는 말에 "남사친 없다. 그냥 없다"고 단호히 답했으며, "연예인한테 대시 받은 적 있다"라는 추측에는 "연예인? 없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금사빠일 것 같다'는 추측도 나왔다. 성해은은 "금사빠 아니다. 남자한테 심장이 잘 안 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남자한테만인 것 같다. 잘생긴 남자를 봐도 아무 생각이 없다. 외면을 봤을 땐 하나도 안 그런데 진중하고 된 사람이고 인성이 너무 좋고 예의 바르면 그땐 좀 달라보인다"고 덧붙였다.
과거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엔 "유난히 내성적인 아이였고 아무도 내가 숨쉬는지 몰랐고 그 뒤로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인기를 누릴 때가 없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성해은은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 정현규와 실제 커플로 발전한 바 있다.
사진 = '해피해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