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박재범의 절친으로 알려진 조철희가 '슈스케3'에 합격했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는 지역예선 중 가수 박재범의 절친한 친구인 조철희가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철희는 서울대 출신으로 미국 시애틀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비보이 크루를 시작하면서 박재범과 만나 가수의 꿈을 함께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철희는 "그땐 경쟁심 그리고 욕심, 춤에 대한 열정 100% 였던 것 같다"며 "재범이 친구인 것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의 '내일해'를 부른 조철희는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을 듣지 못했지만, 자신의 주특기인 춤을 선보임으로써 싸이의 맘을 바꿔 극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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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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