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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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임지연, '백상'서 대놓고 달달 스킨십…손잡고 귓속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8 09:3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의 스킨십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7일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두 사람 모두 노미네이트됐기 때문. 시상식에서는 이들의 투샷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팬들의 직캠에서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끄고 있다. 

이날 이도현은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로 영화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임지연은 ENA '마당 있는 집'으로 죄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더불어 임지연은 지난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TV 부문 조연상을 수상, 이날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특히 이도현은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임에도 이날 시상식에 참석, 오랜만에 '배우 이도현'으로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파묘'로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뒤 "지연아 고맙다"라며 임지연을 언급,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임지연이 조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르자 카메라가 이도현을 잡기도. 이들의 공개연애는 이날 시상식에서 연이어 주목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포착된 이도현과 임지연은 한층 편안한 모습이었다. 인사를 나누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손을 잡고 반가움을 표한 두 사람. 많은 시선 속에서도 거리낌 없이 스킨십을 했다. 

또한 임지연은 이도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이도현은 임지연의 팔을 잡는 모습. 시끄러운 현장 탓 얼굴을 맞대고 귓속말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도현과 임지연은 각각 1995년생, 1990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더 글로리'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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