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숙이 한강뷰에 거주했던 후일담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숙이는 근무 중. 출장 나간 송은이 대신 회사를 지키는 김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한강 외근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며 "요리는 송은이 씨보다 내가 낫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숙은 도시락과 함께 노들섬을 찾아 물멍을 즐겻다.
김숙은 "당산동에 살 때, 자전거 타고 여기를 매일 왔다. 앉아서 그냥 흐르는 물을 봤는데 너무 좋았다"며 추억에 젖었다.
그러면서 그는 한강뷰 아파트를 가리키며 "저기 있는 라인들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김숙은 "그래서 한 번 강남 한강 쪽에 살았는데, 엄청 시끄럽고 먼지가 많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창문을 못 열었다. 창문을 열면 (먼지 때문에) 바닥이 까맸다"며 한강뷰 유경험자의 후기를 공개했다.
한편 김숙은 노들섬 주차장 요금을 확인한 후 "서울 주차비 진짜 비싸다"며 "얼마 전에 옥수역에서 밥 먹었는데,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밥 먹고 두 시간 정도 걸렸는데, 3만 6천원 내라고 하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숙은 갈비찜 도시락을 해치운 뒤 외근 대신 낮잠을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숙티비kimsook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