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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300경기 대기록 달성...리버풀전 선발 출전 [PL 라인업]

기사입력 2024.05.05 23:36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PL) 300번째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전 선발 출전이 확정되면서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PL 3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3-24시즌 PL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0점으로 리그 5위, 리버풀은 승점 75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리버풀과 원정팀 토트넘 모두 한 발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리버풀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리버풀


홈팀 리버풀은 4-3-3 전형을 가동한다. 알리송 베커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앤디 로버트슨, 버질 판데이크, 자렐 콴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수비를 지킨다. 허리는 하비 엘리엇, 엔도 와타루,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맡는다.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가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도 4-3-3 전형으로 맞선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골문 앞에 선다. 백4는 에메르송 로얄,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구성한다. 허리는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받친다.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측면에서 최전방의 손흥민을 지원한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만약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더욱 멀어진다.


토트넘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인 점은 리버풀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PL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었지만 최근 경기에서 미끄러지면서 경쟁 구도에서도 밀려났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 아탈란타에 패배해 탈락한 여파가 리그에도 영향을 미쳤다.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패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무승부가 치명적이었다.

현재 리버풀은 선두 아스널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승점 8점 부족하고, 맨시티와는 경기 수가 같지만 승점 7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리버풀 역시 마지막까지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토트넘전에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의 키 플레이어는 역시 이번 시즌 16골 9도움으로 토트넘 최다 득점과 최다 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치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리버풀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당장 지난해 9월 열린 리버풀과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해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만약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한다면 제이미 바디와 함께 유이하게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골의 주인공이 된다.

득점 가능성과 함께 관심을 모으는 것 중 하나는 손흥민의 도움 기록 작성 여부다. 현재 리그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도움 한 개를 더 쌓을 시 '10-10'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번 시즌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19골 12도움),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10골 10도움) 단 두 명만 성공한 기록에 손흥민이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도 도움을 기록하면 2019-2020시즌(11골 10도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PL에서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기록하게 된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PL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PL 300경기에 나서는 건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이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 그리고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 연합뉴스


10골-10도움을 세 번 이상 성공한 선수는 PL 역사를 통틀어도 많지 않다. 

세 차례를 기록한 선수 중 현재 PL에서 뛰는 선수로는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유일하고, 과거 첼시의 간판 스트라이커였던 디디에 드로그바가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에릭 칸토나와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네 차례, 웨인 루니가 다섯 차례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300번째 PL 경기다. 손흥민이 자신의 300번째 PL 경기에서 만난 리버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낼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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