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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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대기록 작성 '눈 앞'...토트넘 3번째 'EPL 300경기' 출전 금자탑

기사입력 2024.05.05 21:45 / 기사수정 2024.05.05 23:03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가오는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 출전할 경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 3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3-24시즌 PL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0점으로 리그 5위, 리버풀은 승점 75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의 현재 분위기는 최악이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를 상대로 3연패를 거두며 4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라는 토트넘의 꿈도 이전보다 희미해졌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하지만 아직 실낱같은 희망은 남아 있다. 빌라는 시즌 종료까지 3경기, 토트넘은 4경기 남은 상황에서 아직 승점 차가 7점이기 때문에 빌라의 실수 여부에 따라 토트넘이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토트넘은 희망이 보이는 이상 마지막까지 4위로 시즌을 마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런 상황에서 난적 리버풀을 만난다. 토트넘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인 점은 리버풀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PL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었지만 최근 경기에서 미끄러지면서 경쟁 구도에서도 밀려났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 아탈란타에 패배해 탈락한 여파가 리그에도 영향을 미쳤다.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패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무승부가 치명적이었다.

현재 리버풀은 선두 아스널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승점 8점 부족하고, 맨시티와는 경기 수가 같지만 승점 7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리버풀 역시 마지막까지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토트넘전에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물러설 곳이 없는 토트넘도 총력을 기울일 가능성이 높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데얀 쿨루세브스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가용 자원들을 모두 선발 카드로 내세울 공산이 크다.

만약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출전하게 되면 손흥민은 PL 300경기 출전이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지금까지 PL 299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나설 경우 위고 요리스(로스 앤젤레스FC),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PL 300경기 출전을 달성한다.

별다른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손흥민의 리버풀전 선발 출전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게다가 리버풀을 상대로 강했던 손흥민이기에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토트넘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영국 매체 '스포츠몰'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리버풀과 만난 맞대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당장 지난해 9월 열린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손흥민은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며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만약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한다면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에 이어 처음으로 리버풀을 상대로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선수가 된다.

득점 여부와 함께 관심을 모으는 것 중 하나는 손흥민의 도움 기록 작성 여부다. 현재 리그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도움 한 개를 더 쌓을 시 '10-10'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번 시즌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19골 12도움),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10골 10도움) 단 두 명만 성공한 기록에 손흥민이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도 도움을 기록하면 2019-2020시즌(11골 10도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PL에서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기록하게 된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경우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최근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 상대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는 제이미 바디다. 사진 연합뉴스


10골-10도움을 세 번 이상 성공한 선수는 PL 역사를 통틀어도 많지 않다. 

세 차례를 기록한 선수 중 현재 PL에서 뛰는 선수로는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유일하고, 과거 첼시의 간판 스트라이커였던 디디에 드로그바가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에릭 칸토나와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네 차례, 웨인 루니가 다섯 차례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물론 토트넘은 손흥민의 개인 기록에만 집중할 수 없다. 당장 토트넘에 중요한 건 승점, 그리고 승리다.

토트넘이 승리 가능성을 높이려면 다른 것보다 세트피스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토트넘은 최근 들어 이번 시즌 약점으로 지적됐던 세트피스에서 유독 약한 모습이었다. 당장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와 이어진 첼시전에서 연달아 세트피스로 두 골을 실점하며 지난 두 경기에서 세트피스로만 네 골을 내줬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세트피스에서 무너지는 장면이 계속해서 나오자 선수들도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장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 패배 이후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트피스 수비에 신경 써야 발전할 수 있다고 짚었다.

당시 손흥민은 구단 인터뷰를 통해 "받아들이기 힘든 패배다. 우리 플레이는 좋았다. 상대를 지배했다"라면서 "하지만 3실점은 치명적이다. 우리는 이런 경기를 딛고 발전해야 한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그렇다"라며 토트넘이 세트피스에서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 주축 수비수인 미키 판더펜도 손흥민과 같은 의견을 냈다. 판더펜은 "세트피스에서 두 골을 내줬다는 점이 실망스럽다. 우리는 열심히 훈련해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라며 세트피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수들이 목소리를 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세트피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다시 한번 세트피스는 그저 경기의 일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트피스에 대해 "(세트피스는) 이슈가 아니다. 우리는 경기에 모든 걸 두고 준비하고 있다.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더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들이 존재한다. 난 우리가 이길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좋게 출발하거나 나쁘게 출발하는 것처럼 세트피스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우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난 여전히 선수들로부터 믿음을 확인하고 있다. 아스널전에서 0-3으로 뒤진 하프타임에도 경기가 쉬운 방식으로 풀릴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라며 아스널전에서 세트피스로만 두 골을 실점한 점을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변화하지 않은 대가는 컸다.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또다시 세트피스로만 두 골을 얻어맞으며 패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꽤나 멀어진 상태다. 이를 위해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세트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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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피스 악몽이 이어지자 현지 매체도 토트넘의 세트피스를 지적하기 시작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즌을 시작했던 토트넘이 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가 총 5가지라고 주장했는데, 그중 첫 번째로 꼽은 게 바로 세트피스였다.

매체는 "토트넘이 1961년 이후 첫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런 이야기는 이제 먼 기억이 됐다. 시즌 막바지인 현재 토트넘은 비참한 성적을 내고 있다"라며 자신들이 분석한 5가지 이유를 공개했다.

첫 번째가 세트피스였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만 세트피스에서 총 22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시즌 총 내준 54실점 중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리버풀전에서는 세트피스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 리버풀 역시 세트피스가 약한 팀이 절대 아니다.

그나마 토트넘이 기대할 만한 건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의 결장 가능성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판데이크가 팀 훈련에 참여하기는 했으나, 경기 전 판데이크의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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