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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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만, 11월 결혼 예정 "재혼 아니고 초혼"

기사입력 2011.08.19 14:52 / 기사수정 2011.08.19 14: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80년대를 풍미했던 개그맨 최형만이 결혼소식을 깜짝 고백했다.

최형만은 19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올 11월 초에 결혼할 계획이다. 간혹 두 번째 결혼으로 오해받는다"라며 초혼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형만과 함께 출연한 김학래, 이상운, 이경래는 "최형만은 만나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아직 결혼하지 못한 노총각 최형만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에 최형만은 "사실 여자친구가 있다"며 "11월 초 결혼 예정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MC가 예비신부에 대해 묻자 최형만은 "여잡니다"며 "연하예요"라고 쑥스러운 듯 대답을 살짝 피했다.

한편, 김학래는 "요즘 최형만이 엄용수 선배한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다닌다고 들었다"며 "엄용수, 조영남 선배에게는 가정사를 묻는 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형만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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