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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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몰릴 줄 알았다"…'첫인상 올킬녀' 현숙, 침울한 표정(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4.05.03 10:3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러브라인에 파란이 예고됐다.

SBS Plus·ENA 연애 예능 '나는 솔로(SOLO)' 측은 3일 '솔로나라 20번지'의 러브라인 대격변을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모범생 특집인 20기의 첫 데이트 선택을 진행한다. 이에 영철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생각에 잠기는가 하면, 영호는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솔로녀들은 우렁찬 외침으로 각자 어필에 나선다. 우선 영숙은 "나 영숙인데"라고 솔로나라 특유의 멘트로 데이트 신청을 하고, 영자 역시 "나 외로워"라고 외쳐 절박함을 호소한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4표를 획득한 '올킬녀' 현숙은 "나랑 따뜻한 밥 먹으러 가자"며 수줍게 미소짓는데, 직후 영철이 "그 짧은 시간에 별 생각이 다 들더라"며 한없이 어두운 낯빛을 드러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옥순은 누군가를 보고 놀란 듯 토끼눈을 뜨고, 곧이어 영철은 누군가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간다. 그런데 잠시 후,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예상치 못한 선택 결과를 확인한 듯 단체로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이이경은 "뭐야"라고 경악하고, 송해나는 '나홀로' 선택 결과를 예측했다는 듯 "맞지?"라고 의기양양함을 드러낸다.

과연 3MC의 '로맨스 촉'이 들어맞은 커플이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솔로나라 20번지'에서는 충격의 러브라인 변화도 감지된다. 영호는 "현숙님한테 또 몰릴 줄 알았다"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지고, 뒤이어 침울하게 가라앉은 현숙의 표정이 포착돼, '올킬녀' 현숙에게 일어난 반전이 무엇인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솔로나라 20번지'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8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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