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가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루 쿠마가이는 지난 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제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루 쿠마가이와 다니엘 헤니가 블랙룩으로 맞춰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포즈를 취하거나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루 쿠마가이의 화려한 비주얼이 담긴 개인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당시 다니엘 헤니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2월에는 JTBC '배우반상회'를 통해 루 쿠마가이와 결혼 과정을 떠올리기도.
다니엘 헤니는 "오래 전 사귀던 친구와 헤어진 후 혼자 식당에 갔는데, 그 식당 직원이었다"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할 수 있을지조차 몰랐다"는 그는 "지그은 너무 행복하다. 우리 부부의 최고 좋은 날은 일요일에 영화도 보고, 피자도 먹고, 그냥 소파에 같이 눕는 것"이라며 루 쿠마가이와 평온한 일상을 나눠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루 쿠마가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