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인플레이] 임창용이 없는 야쿠르트는 16일, 요코하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야쿠르트의 투수 이시카와가 완투를 했는데요.
이를 두고 일본의 한 언론사는 "수호신 임창용이 허리 통증으로 이탈하는 등 불펜진이 계속해서 피로가 축적되고 있던 상황에서 잘 던졌다" 고 하기도 했는데요.
이시카와는 "중계진이 피로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끝까지 던지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임창용은 13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다음 주 복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올 시즌 3승 21세이브에 2점대 평균 자책점의 호성적으로 구원왕까지 노리던 임창용.
얼른 통증을 털고 다시 마운드에 서길 기대해봅니다.
[사진 = 야쿠르트 ⓒ 산케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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