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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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2년 전, 연기 중단→한 달간 캠핑…충전받는 기분"

기사입력 2024.05.02 19: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강희가 연기를 그만두고 했던 일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배우 최강희의 본캐와 부캐(feat.전참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최강희는 라디오를 마치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장으로 향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는 촬영장에서 만난 송은이에게 두 사람 잘 알고 있는 캠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캠핑장으로 이동하면서 최강희는 2년 전, 일을 그만두고 한 달간 장박했었다고 고백했다. 같은 캠핑장에서 불멍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냈던 송은이를 보고 결정했다고.



당시 12월이었기에 최강희는 연말 인사를 위해 지인들을 한 명씩 캠핑장으로 초대해서 직접 고기를 구워줬던 추억이 있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환복한 최강희는 업무를 받았고, 리스트를 본 최강희는 "오늘 하려고 다 모아 놓으신 가 아니죠?"라며 헛웃음을 터뜨리기도.

손님들을 위한 숯부터 불멍을 위한 장작 준비, 각종 생필품 준비, 퇴실 청소까지 직접 마쳐 캠핑 지기로 거듭났다.

캠핑장에서 1박을 시작한 최강희는 "캐릭터가 바뀔 때마다 새로 에너비를 충전받는 기분이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캐'를 묻는 제작진에 최강희는 "남들이 인정해 줄 때는 내가 너무 자유롭다. 그럴 때 나를 본캐로 인정하고 싶다. 내가 나다운 걸 원하고 갈망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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