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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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볼래?" 김승수·양정아, ♥연애 시작하나…스킨십→폭탄 발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29 11: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다시 한 번 묘한 기류로 열애 의혹을 증폭시킨다.

28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말미에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여행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날 양정아와 김승수는 함께 카트를 끌며 장을 봐 눈길을 끈다. 



"썸인지, 친구 관계인지 네가 알아서 해"라고 하는 양정아에 김승수는 "하루 있을지 하루 더 있을지 모른다"며 여행을 암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오연수·손지창 부부와 여행을 떠났다고.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손지창은 "날짜 잡자"고 너스레를 떨었고 오연수는 "마음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이들을 분석했다.



양정아는 "누구라도 확 다가오면 만나질까?"라며 마음을 꺼냈고 김승수는 "다가간다"며 의자를 양정아의 옆으로 끌어 설렘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양정아는 김승수의 양 볼을 잡는 등의 스킨십으로 서장훈까지 놀라게 했다. 

이어 손지창과 오연수는 김승수와 양정아에게 각각 서로에게 고백을 받는다면 어떤 대답을 할 것 같냐고 물었고 양정아는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쿨하게 답했다. 




김승수 또한 "너무 좋아"라고 답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양정아는 '기분이 어떠냐'는 김승수의 말에 "만나볼래?"라고 폭탄 발언을 해 다음 에피소드를 궁금케 한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미우새'에 출연한 김승수와 양정아는 오랜 친구사이지만 밀착 스킨십, 다정한 모습 등으로 화제가 됐다.

둘은 주변에서 서로의 짝으로 추천받는다고 이야기했고 김승수가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고 하자 양정아 또한 긍정적으로 답해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은 사진 부스에서도 뽀뽀 포즈, 백허그 등의 파격 스킨십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정아는 당시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김승수와는 친한 사이며 "손을 잡는다고 심쿵하지는 않는다. 20, 30대면 심쿵할 수는 있는데 우리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보니 손 잡고 팔짱끼는 정도는 친구끼리 아무렇지도 않다"라며 너스레를 떤 바 있다.

이어 김승수와의 출연에 주변의 폭발적인 응원을 받았다는 양정아는 "올해 남자운이 들어왔다고 한다"며 연애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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