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8 14:26 / 기사수정 2011.08.18 14: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교도소를 탈옥한 뒤 백여 건이 넘는 강도와 절도를 저질러 시대의 탈옥수로 불리는 신창원이 감방에서 자살을 기도했다.
18일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 따르면 신창원은 이날 새벽 4시 10분께 독방에서 고무장갑으로 목을 조른 채 신음하고 있던 중 교도관에 구조돼 안동지역 모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원은 지난 1월에 설거지나 빨래 등을 위해 교도소 안에서 구입한 고무장갑으로 목을 조여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그러나 따로 유서를 작성하지는 않았다고 교도소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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