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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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 이수근 ♥아내와 친분…"언니가 훨씬 아까워"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4.04.27 21:30 / 기사수정 2024.04.27 21:3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이수근 아내와 친분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3주년을 맞은 '히트곡 부자' 에이핑크 완전체가 6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완전체로 등장한 에이핑크는 '아는 형님'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인사를 나누던 중 오하영은 "슬프다. 강호동이 스타킹 때 목소리가 아니다. 목소리가 많이 줄었다. 에너지가 줄었어"라며 강호동의 작아진 목소리에 안타까워했다.  

이에 김희철은 "녹화하다보면 강호동 번아웃도 와"라며 재치있게 반응했다.  



6년 전에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이상형을 '포기하지 않는 남자'라고 밝힌 박초롱은 이상민에 이어 서장훈도 이상형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박초롱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봤을 때 츤데레 같은데 고민 해결도 잘해준다"며 이상형인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아는 형님 멤버들은 "중고를 좋아하네", "하다하다 중고시장으로 가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오하영은 "아형 멤버의 여자친구와 친해졌다. 생일도 축하해주는 사이다. 같이 산다더라"며 이수근 아내와의 친분을 밝혔다. 

친해지게 된 계기를 묻는 멤버에 "지인이 겹쳐서 친해졌다. MBTI도 똑같고 실제로 뵈니까 너무 좋아 언니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내 쪽에서는 내가 아깝다고들 그래"라며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9일 신곡 'Wait Me There(기억, 그 아름다움)'을 발매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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