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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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수 장가갑니다" 박지환, 오늘(27일) 늦깎이 결혼…'범도4' 200만 겹경사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4.04.27 08:49 / 기사수정 2024.04.27 08: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지환이 오늘(27일) 늦깎이 결혼식을 치른다.

박지환은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80년 생으로, 11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돼 슬하에 1남을 둔 박지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뤘다.

지난 달 박지환 측은 "결혼식은 양가 친척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린 바 있다.

앞서 박지환은 2022년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해 코로나19 당시 아내와 소개팅으로 만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박지환은 "만난 날 거짓말 안 하고 '결혼하겠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 날 제가 '왠지 모르게 결혼할 사람이 자기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에 3일 앞서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했고, 영화는 이날 오전 4일 만에 20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4'에서는 괴물형사 마석도 역의 마동석과 함께 유쾌한 호흡을 맞췄다.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를 연기한 김무열,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 역의 이동휘에 맞서기 위해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영화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




'범죄도시4' 흥행과 함께 늦은 결혼식까지, 겹경사를 맞게 된 박지환은 이날 결혼식으로 27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개봉 첫 주 무대인사에는 불참한다.

결혼식 다음날인 28일에는 다시 바삐 몸을 움직이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등과 함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 일정에 참석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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