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이유비가 엄마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9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가 엄마(김현)을 찾기 위해 황찬성(이정신)의 집으로 들어가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한모네는 황찬성이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엄마를 뒤로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한모네는 민도혁(이준)과 만났다. 민도혁은 "황찬성의 동선이야. 집과 회사뿐이고 의외로 동선이 심플해"라고 했다.
한모네는 "이미 엄마를 외국으로 빼돌린거면? 밀항선이라도 태웠을 수도 있잖아. 아니, 벌써 죽였으면?"이라며 불안해했고, 민도혁은 "나쁜 생각 하지마, 어쩌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가까운 곳에 계실 수도 있다"고 안심시켰다.
한모네는 "안되겠어. 내가 황찬성 집으로 들어갈게"라고했고, 민도혁은 "그건 너무 위험하다"고 말렸다. 하지만 한모네는 "엄마를 찾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답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