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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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24일 정식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2024.04.24 10:02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MMORPG 장르의 기대작 중 하나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24일 오후 8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오후 8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국내 드라마를 MMORPG로 만든 건 보기 드문 사례로,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함께 공동 인큐베이팅해왔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모험은 단순히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재미도 존재한다. 또한, 게임 속 대륙은 특정 주기로 낮밤의 변화가 이뤄지고, 비와 눈이 오는 등 날씨의 변화도 시시각각 이뤄진다.

넷마블 측은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오픈 직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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