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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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유오성, 루머 해명 "아내 폭행? 모르는 일이다"

기사입력 2011.08.17 1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유오성이 아내 폭행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는 연기파 배우 유오성이 출연해 지금까지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루머들을 해명하고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유오성은 자신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유오성은 "내 이름으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유오성 폭행' '유오성 깡패' '유오성 부인폭행' 등이 나온다"며 "아내에게 연관검색어가 이렇게 강한 연예인은 나밖에 없을 거라고 말했을 정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오성은 아내를 폭행했다는 루머에 "그건 나도 생소하다"며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죄질이 나쁜 인간이 어린아이와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오성은 아내 폭행 루머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다른 폭행 루머에 대해서는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나"라며 일부 사실을 인정했다.

유오성은 영화 '도마 안중근'을 촬영할 당시 있었던 스태프 감금 폭행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또한, 가수출신 연기자와 불화설 및 주먹다짐설에 대해서도 "탁재훈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오성은 유년시절의 추억과 고향 영월에 얽힌 이야기를 하며 각별한 고향사랑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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