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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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여우 습격 '아수라장'…"눈 마주쳤더니 공격하려고" (텐트밖)

기사입력 2024.04.21 20:54 / 기사수정 2024.04.21 20:54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텐트 밖은 유럽' 멤버들이 여우에게 습격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유서 깊은 와인의 나라. 프랑스 와인의 중심지 '부르고뉴'로 향한 4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프랑스로 향하기 전 스위스 텐트에서 기상한 멤버들은 바깥의 이상함을 감지했다.

제일 먼저 기상한 라미란은 "난장판이 됐다. 어제 분명 깔끔하게 정리해뒀는데"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이에 한가인은 "눈이 마주쳤는데 나를 공격할려고 째려봤다. 여우가"라며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사이트로 다가온 여우 한마리가 텐트 앞에 둔 물건들을 해집기 시작했다. 시끄러운 소리에 결국 기상한 한가인은 텐트를 열어 상황을 파악했다. 

이에 한가인은 목숨 걸고(?) 텐트를 열어 여우의 범죄 현장을 기록했다. 이들의 텐트에 무단 침입한 여우는 무언가를 밤새 실컷 먹다가 떠났다. 

이어 멤버들은 "아이스박스에 넣어 둔 닭을 다 가져갔나봐"라며 사라진 음식을 발견했다. 

사라진 닭은 프랑스의 명품 닭 '브레스닭'이었다. 황망한 표정의 멤버들이었지만 "그래도 다른 식재료들은 차 안에 놔둬서 다행히 건졌다"며 안심했다.  


조보아와 류혜영은 "행복했을 여우를 생각하니 귀엽다", "나눠먹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라미란의 순발력으로 조식 백숙에서 배추 된장국으로 급히 메뉴를 변경해 스위스 '레만 호수'에서의 아침을 즐겼다. 

사진 = tv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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