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7 06:29 / 기사수정 2011.08.17 07:01
[엑스포츠뉴스=인천국제공항, 백종모 기자] UFC 옥타곤 링걸 겸 모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한국을 찾았다.
아리아니는 17일 오전 5시 40분경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어깨와 가슴을 드러낸 푸른 색 계통의 섹시한 원피스 차림으로 모습을 나타낸 아리아니는 취재진과 마주하자 밝게 웃었다.
그녀는 취재진들이 모인 것이 신기한 듯 핸드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아리아니는 공항에서 엑스포츠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 오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이전에는 아시아에 한 번도 온 적이 없어 너무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서는 여러 스케줄이 있어 바쁠 듯하지만 그만큼 기대감도 크다고.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된 아리아니는 "한국을 교두보 삼아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국 팬들에게 인사말을 부탁하자 아리아니는 "이 순간이 오기를 기다렸다. 한국에 와서 나 자신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UFC 링걸로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아리아니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섹시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동양과 서양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좀 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이후 다양한 한국 활동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총 4박 5일간 한국에서 머물 예정이다.
UNLV(네바다주립대학)에서 피트니스와 영양학을 전공한 재원이자, 2006년 UFC 옥타곤 걸로 데뷔하여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링걸 1위를 차지하며 다양한 방송, 광고, 모델, 가수, 배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섹시미의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아 최고의 글래머 미녀 모델로 성장한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유명 리조트와 호텔, 워터파크 등에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한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아리아니 셀레스티 ⓒ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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