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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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김민재 때가 왔다...더리흐트 부상+KIM 맹활약→주전 되찾을 적기

기사입력 2024.04.21 08:21 / 기사수정 2024.04.21 08:21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이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정해지면서 뮌헨은 2위 사수에 나섰다. 이날 대승으로 뮌헨은 승점을 66(21승3무6패)으로 늘리며 한 경기 덜 치른 3위 슈투트가르트(승점 63)와의 승점 차를 벌렸다. 반면에 승점 29(8승5무17패)인 베를린은 14위에 머물면서 강등권과의 차이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날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뮌헨은 전반 29분 터진 고레츠카의 선제골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케인이 두 번째 골로 리드를 벌린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8분과 21분엔 뮐러가 멀티 골을 터뜨리면서 격차를 벌렸다. 마티스 텔이 후반 17분 골을 터뜨리면서 뮌헨은 70분 이전에 다섯 골을 폭발시켰다. 후반 추가시간 46분 상대 베르테센에게 실점했지만, 뮌헨은 베를린 원정에서 대단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김민재는 다이어와 센터백 듀오로 호흡을 맞추며 상대 최전방 공격수 2명을 꽁꽁 묶었다.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원정팀 뮌헨은 4-2-3-1 전형을 내세웠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고 요주아 키미히, 김민재, 에릭 다이어, 알폰소 데이비스가 백4를 이뤘다. 레온 고레츠카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3선에 위치하며, 토마스 뮐러, 마티스 텔,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2선에 배치. 최전방 원톱 자리엔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다.


교체되기 전까지 59분간 활약한 그는 축구 통계 사이트 폿몹 기준, 패스 성공률 98%(58/59), 드리블 성공 100%(1/1), 롱패스 성공률 100%(2/2), 태클 성공률 50%(1/2), 클리어링 3회, 헤더 클리어 1회, 인터셉트 2회, 리커버리 3회, 지상 경합과 공중볼 경합 성공률 모두 75%(3/4)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폿몹 평점 7.5를 받아 다이어(7.1점)보다 더 높은 평점을 받았고 데이비스(8.2점), 키미히(7.6점) 다음으로 수비진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민재가 약 2주 만의 선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다시 선보였다. 그는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점을 받으며 선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약 2주 만의 선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다시 선보였다. 그는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점을 받으며 선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투헬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주중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이후 로테이션을 가동한 이유를 설명했다. 

투헬은 "우리는 르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가 빠졌다. 대부분의 윙어들이 나갔다"라며 "추포모팅이 아주 잘 훈련했다. 난 그를 오랜 시간 알았고 그가 잘 뛸 거라는 걸 확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지난 2경기 이후 부상 이력 때문에 그를 20분 이상 뛰게 할 수 없었다. 하파엘 게헤이루고 아스널전 타이트한 90분 출전과 부상 이력으로 우리 상황에서 위험 부담을 갖고 싶지 않았다"라며 이들에게도 휴식을 줘야 했다고 설명했다.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투헬은 이어 더리흐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더리흐트는 최근 종아리에 부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더리흐트는 이날 벤치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투헬은 나아가 "오늘 우리는 0% 위험을 부담하려고 했다. 이제 우리는 이틀 휴식 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준비할 것이다. 당장 난 누가 뛸지 모르겠다. 난 수요일 경기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며 타이트한 일정에 다시 로테이션 가능성을 밝혔다. 

후반기에 한동안 다이어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더리흐트가 종아리 부상임이 밝혀지면서 김민재에게도 다시 주전 도약의 기회가 찾아왔다. 종아리 부상의 경우, 경미한 부상이 아니라면 복귀에 상당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김민재가 약 2주 만의 선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다시 선보였다. 그는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점을 받으며 선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약 2주 만의 선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다시 선보였다. 그는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점을 받으며 선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김민재는 정말 오랜만에 선발 출장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시 센터백 경쟁 구도에 불을 지폈다. 지난 7일 하이덴하임 원정 2-3 패배 당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던 그는 이후 4경기나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결장했다.

다이어를 비롯해 마타이스 더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최근 들어 독일 매체에서 김민재가 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이적 없이 뮌헨에서 도전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기자는 "김민재는 현재 뮌헨의 센터백 3옵션이다. 그는 본인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라면서도 그는 현재 여름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가 약 2주 만의 선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다시 선보였다. 그는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점을 받으며 선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약 2주 만의 선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다시 선보였다. 그는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점을 받으며 선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이어 "김민재는 이를 털어내려고 하고 있고 다음 시즌 왜 뮌헨이 지난여름 본인을 영입했는지 증명하려고 한다. 그는 뮌헨에서, 그리고 구단에서 편안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다시 선발로 돌아오면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고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투헬은 경기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3승으로 완벽한 주간의 완벽한 마무리였다. 우니온이 2스트라이커와 두 명의 넘버 10으로 플레이했다. 우리 수비수들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라며 상대 공격진을 막은 수비진을 모두 칭찬했다. 

더불어 투헬은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골을 넣었다. 아주 좋은 퍼포먼스였다. 우리는 스스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어디론가 갈 때 승리하길 원한다. 오늘 이를 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팀에게 칭찬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재가 약 2주 만의 선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다시 선보였다. 그는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점을 받으며 선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약 2주 만의 선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다시 선보였다. 그는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점을 받으며 선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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