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6 19:56 / 기사수정 2011.08.16 19:57
▲윤도현 생활고 고백 "아내가 너무 고마웠다" ⓒ SBS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가수 윤도현이 방송 퇴출로 인해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윤도현은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해 음악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한 뒤 힘들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 2008년 정치색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진행하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대학 공연 축제 섭외가 반 이상 가량 줄고 CF 촬영도 없고 공연장도 안 잡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도현은 아내가 TV 출연은 하지 말고 정직하게 음악만 하라며 "돈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말해준 아내가 너무 고마웠다"며 "아내의 영원한 딸랑이로 살아야죠"라며 아내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과 YB 밴드 기타리스트 허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윤도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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