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빈우가 이사 소식을 알렸다.
18일 김빈우는 "#이삿날 어찌나 아침에 이사가는 길이 콧노래가 나왔는지. 엄청난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김빈우는 "우리는 매우 신이가 났던 마음만 기억하고 싶은. 할 말 오만 천만 많은데.. 입 다물고 이사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김빈우는 집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 안에는 짐들이 쌓여있다.
시원한 옷차림을 하고 캐리어를 든 채 거리에서 미소를 짓고 있기도 했다.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김빈우는 지난 2월 "조용히 내일 아침 올릴 자료들 정리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윗집 참 시끄럽다"라며 층간소음의 고충을 전했다.
당시 "파티하시나. 하나 둘 셋까지 들리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김빈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