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요즘 타투를 즐기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타들은 타투를 통해 자신만의 신념, 특별한 의미 등으로 개성을 표현하는데, 그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타투는 더 이상 혐오스러운 것이 아니라 패션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신만의 패션 아이템으로 다양한 부위에 타투를 새긴 스타들을 살펴보자.
뒷목에 문신을 한 이효리다.
이효리는 8월 14일 트위터에 'LOVE(사랑)'이란 제목으로 4장의 사진을 게재해 자신의 목 뒤 타투를 공개했다.
'LOVE'라고 써진 이효리 목 뒤의 타투는 작지만 목 뒤에 귀여운 문신이 은근히 섹시함을 더해준다.
어깨와 허리에 타투를 한 유리다.
비교적 작은 크기로 왼쪽 어깨의 포인트가 되는 타두는 유리 자신의 별자리인 염소 자리 문양, 허리에는 날개 문양을 새겨 넣었다.
이는 여름 시즌에 어울려 비키니를 입었을 때 더욱 눈길을 끌며 패션 아이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새 미니앨범 재킷사진을 통해 어깨 타투를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현아다.
사진 속 현아는 왼쪽 어깨 위에 레터링 타투를 새겼다. 글귀는 'My mother is the heart that keeps me alive'로 '내 어머니는 나를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다'라는 의미다.
현아는 최근에 타투를 새긴 것으로 솔로 활동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공개를 결정했다.
팔뚝에 트라이벌 타투를 한 노홍철이다.
트라이벌은 부족의 전통적 문양으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르로, 다른 타투보다 화려함과 야성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홍철의 톡톡 튀는 모습과 어울리는 타투 역시 그의 취향을 십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발목에 깜찍한 별 타투를 새겨넣은 황혜영이다.
황혜영은 발목 라인을 따라 별이 떨어지는 것처럼 다양한 크기의 별을 재미나게 타투로 표현했다.
실제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연출할 수 있는 별 타투는 많은 여성에게 사랑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유리, 현아, 노홍철, 황혜영 ⓒ 이효리 트위터, 아이엠유리, 큐브엔터테인먼트, 노홍철 미니홈피, 아마이]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