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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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김대호에 '꼰대질'→'굽신' 엔딩…"백골 부대 선배"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4.04.19 10:5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대호의 아버지가 장동민의 백골 부대 선배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장동민이 특별 임장러로 등장해 김대호와 강원도 홍천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과 김대호는 임장 내내 티격태격하며 톰과 제리 케미를 뽐냈다. 

임장이 시작되자, 장동민은 김대호에게 "이렇게 큰 나무를 심어본 적 있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식목일에 심어본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당황하며 "묘목 이런 거 말고 이런 큰 나무"라고 재차 물었고 김대호는 몰아붙이는 장동민에 깨갱거리고 말았다. 

장동민은 "그냥 질문하는 건데 계속 억울해하네"라고 말하며 꼰대 임장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대호는 "아니 무시하시듯이 물어보니까 그렇죠. 자격지심이에요?"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장동민은 김대호에게 지식으로 밀리자, 몽둥이를 소환하기도. 



장동민은 임장 도중, 돌 밑에 숨어있는 개구리를 발견하고선 "자연이 참 신기한 게 돌 밑에 있으면 뜨뜻한가 봐"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아니 근데 개구리는 파충류라 체온하고는 상관 없는데... 변온 동물이다"라며 팩트폭격을 가했다. 

당황한 장동민은 "가만히 있어봐. 여기 몽댕이가 어디 있지"라며 몽둥이를 찾으러 떠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동민은 결국 김대호에게 굽신거리는 엔딩을 맞이했다. 

김대호는 장동민에게 "백골 부대 나오셨지 않냐. 저희 아버지도 백골 부대 출신이다"라고 말해 장동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장동민은 갑자기 주머니에서 손을 빼며 예의를 차리기 시작했다. 

장동민은 백골 부대 선배인 김대호의 아버지에게 전화가 걸려 오자,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백골!"이라고 외치며 경례를 하고 깍듯이 인사를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장동민은 심지어 같은 지역에서 군 생활을 했다는 김대호의 아버지에 놀라 비명을 지르기도. 

장동민은 "백골 부대 선배님 만나서 영광이다. 제가 아드님 잘 챙기겠다"라고 말하며 굽신거렸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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