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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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김정민, 시스루 의상 논란 "보는 내내 민망해"

기사입력 2011.08.16 11: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망사 의상으로 방송에 출연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스펀지 제로'에서 실험녀로 등장한 김정민은 박철과 함께 실험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검정색 초미니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김정민은 짧은 치마와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망사 의상으로 등장했다. 이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시간대에 방송되는 '12세 이상 관람가 프로그램'에 적절치 못한 의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의상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보다가 놀랐어요", "보는 내내 민망하더군요", "이건 조금 아니잖아요" 라며 의상을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편, KBS는 지난 7일 '출발 드림팀2'에서 여자 출연자들의 의상과 관련해 선정성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펀지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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